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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워홀(Working Holiday)/스페인어 공부

[스페인 발렌시아 어학원] Vive Spanish 상담 후기

by 스페둥 2024.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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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e Spanish 어학원 위치

 

 

Vive Spanish 홈페이지

https://www.vivespanish.com/en/

 

Vive Spanish. Cursos de Español para extranjeros

We have facilities of more than 350m2, located in C/Guardia Civil, 30, in the heart of the university area, near Blasco Ibáñez and Avda. de los Naranjos, with all types of classrooms perfectly equipped and prepared for teaching Spanish as a foreign langu

www.vivespanish.com

 

스페인으로 워킹홀리데이를 와서

발렌시아로 입국했는데 이후에 마드리드에서 3달을 살다가

다시 발렌시아로 돌아왔다

발렌시아에서 다시 어학원을 다니면서 스페인어 공부를 이어가려고 하던 중

다른 어학원에서 오래 일한 선생님들이 같이 새롭게 오픈한

Vive Spanish 라는 어학원을 방문해서

상담 받고 수업을 어떻게 진행하는지 경험해보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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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많은 대형 단위의 어학원

중형 단위의 어학원을

다 다녀봤는데

이렇게 새롭게 시작하는 어학원이 나름의 장점이 있는 것 같아서 후기를 쓴다

 

학원 입구는 위의 사진처럼 생겼고

들어가면 바로 리셉션이 있다

바로 입구쪽에 상담을 받거나

선생님들이 수업 자료를 인쇄 하는 공간이 있고

 

수업하는 교실은 대부분 넓은 편이다

 

그리고 이전 학원들과는 달리 건물 층고가 높아서

답답함이 덜 했다

 

새로 지어진 곳이라 화장실도 굉장히 깨끗했고

수업은 교실마다 화이트보드랑

TV 스크린이 있어서

두 개를 이용해서 진행된다

 

현재 수업이 진행되는 교실은 위의 사진 정도 크기의 교실 3개 정도 있었고

가장 안 쪽에 대형 교실과

개인 교실은 아직 공사중이었다

 

대형 어학원을 가장 오래 다녔는데

이런 새로운 학원을 추천하는 이유는

아무리 학원이 오래되고 학생이 많아도 어학원은

결국 가르치는 선생님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하게 느꼈기 때문이다

이전 학원에서도 물론 잘 가르쳐주는 선생님도 많았는데

책읽기 방식으로 단방향성 수업을 하는 선생님도 몇 있었다

 

이런 점에서 오늘 가 본 어학원은

선생님들이 경력이 오래 됐고

여전히 학생들에 대한 관심(내용을 이해했는지 등을 파악하고 넘어감)이

많았다

 

선생님의 실력 다음으로 중요한 점은

한 수업에 학생 수가 얼마나 되는지이다

이전 학원에서는 등록하기 전 문의로는 한 반에 최대 10명의 학생이 들어간다고 했는데

수업을 듣는 12주 중 8주 이상은 항상 13명 정도의 학생이 한 반에 있었다

 

이러한 점 때문에

수업하는 방식을 보고 선생님의 실력이 있다고 생각했고

학생 수가 적으면 그만큼 수업 시간에 더 많이 연습해볼 수 있기 때문에

4월부터 시작하는 걸로 바로 결심했다

 

 

참고로 오픈한지 얼마 안 됐는데

선생님들이 경력이 있기 때문에 세르반테스 인증(?)은 이미 진행하고 있어서

 올 해 8월이나 9월 정도에 완료될 것 같다고 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아직 학생 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액티비티 같은 부분이 활성화 되어 있지 않는 점인데

이전에 다닌 중형 학원에서 갔던 액티비티는

거의 같이 온 무리끼리만 놀아서 언어 연습에 크게 도움이 안됐고

이 점 때문에 대형 학원에서는 한번도 액티비티를 가지 않았기 때문에

크게 상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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