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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무데나 대성당 위치
여기는 마드리드 왕궁 바로 옆에 있는 알무데나 대성당(Catedral de Santa María la Real de la Almudena)이다
처음에 지도에서 이름 보고
아무데나?
뭐 성당 이름이 이래
이랬는데
아무데나가 아니라
알무데나였다...ㅎ
왕궁을 보고 내려오면서
성당이 보이고
무료라 그러길래 바로 들어가봤다
들어가는 입구의 모습이다
처음에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곳은 입구가 아니라 출구이고
입구는 오른쪽에 있다고 안내되어 있다
출구로 들어오는 사람이 많아서 그랬는지
안내판이 많이 서있다
신기했던 부분은
단순히 조용히 하라고만 하는게 아니라
예를 갖춰서
복장도 깔끔하게 입어야 하고
모자가 금지되어 있었다
입구에 주화 만드는 자판기가 서 있었는데
하나 당 5유로(약 7,000원)였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바로 보인게
후원금 통이였다
이 두 가지를 지나쳐 오면 바로
와 하는 소리가 나올정도로 화려한
모습이 보인다
스페인은 가톨릭 국가라서 그런지
성당들이 규모가 굉장하다
사진을 찍으면서 이걸로 연주하는 모습을 보면
어떤 느낌이 들까 하는 생각을 해봤다
들어올 때 본 것처럼 입구 옆에 바로 출구가 보인다
사람들이 줄 서서 올라가서 보고 오는 곳이 있었는데
줄 서서 기다리고 구경한 번 해봤다
이 대성당은 가기 전에 꼭 설명 영상이나 글을
찾아보고 가야 제대로 관람할 수 있다 그랬는데
아무 정보 없이 가는 것도 나름 재밌었다
요것도 재밌는 장치였는데
20센트를 넣으면 불이 켜진다
20센트가 없어서 50센트짜리 동전을 넣었더니 불이 2개가 켜졌다
여기부터는 사실
사전에 정보 좀 찾아보고 올 걸 이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드는 곳이였다
옆에 설명들이 다 있었는데
스페인어로 되어 있어서
이해하기는 힘들고
외형을 보면서 대충 유추해가면서 관람을 하고 나왔다
여기까지 스페인 마드리드 알무데나 대성당
관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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