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log
마드리드 왕궁 위치
마드리드의 중심에 있는
마드리드에 방문했다면 꼭 가봐야 하는 마드리드 왕궁에 가봤다
집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인데
갈때마다 이 언덕을 올라가야 한다
이쁘지만 숨차다는...
볼때마다 기분 좋게 만드는 스페인의 하늘
저 멀리 보이는 건 처음 왔을때는 저게 왕궁인 줄 알았는데
저건 알무데나 대성당이다
토요일이라 그런지 관광객이 많이 보인다
사전에 공식 사이트에서 티켓을 구매 했는데
티켓 파일이랑 왕궁 지도 파일이 같이 왔다
사전 안내에 국가 중요 건축물이라 그런지
사진도 촬영 금지라 되어 있고
티켓도 출력해서 와야된다고 해서
미리 출력해서 왔다
티켓은 12유로에 구매했다
가는 길에 본 귀여운 액세서리
애기 잃어버릴까봐
줄로 연결해서 엄마랑 아빠랑 같이 다니고 있었다
드디어 보이는 마드리드 왕궁
역시나 가이드를 동반한 관광객이 많이 보였다
밖에서 본 마드리드 왕궁인데
들어가지 않고 여기서 사진만 찍고 가는 사람도 많이 있었다
저 오른쪽에 있는 녀석
나한테 팔찌 강매하려고 시도했다
걷고 있는데 말걸길래 뭐지 하고 얘기 했는데
자기 사우스 아메리카인가에서 왔다고 하면서
얘기하다가 갑자기
디스이스 사우스 아메리카 이러면서
나한테 팔찌 던짐
릴스랑 쇼츠에서 본 건 있어서
순식간에 피했지만
피하면서 뒤에 어떤 아주머니 쳐가지고 기분 안좋았음..
줄 서려고 보니까 줄이 너무 길었다..
근데 출력한 티켓 들고 있었더니 셀카봉 파시는 분이 친절하게
티켓 들고 있으면 앞으로 바로 가면 된다고 해서 앞으로 바로 갔다
나한테 셀카봉 팔려는 줄 알고 시선 외면 했던거 죄송... ㅎㅎ
가까이 와서 읽어보니
티켓 있는 사람은 왼쪽
티켓 없는 사람은 오른쪽이였다
들어오자마자 티켓에 있는 QR코드 찍고
짐 검사하고 여기로 나왔다
나오자마자 바로 옆에 있는 곳으로 가면
오디오 가이드를 돈주고 빌릴 수 있다
그리고 바로 옆에 짐 보관소도 있다
나와서 정반대편으로 가보면
뷰를 볼 수 있는 곳이 나온다
그리고 여기가 바로 처음으로 봐야하는 곳인데
Royal Armoury 라는 곳이다
여기서부터는 사진 촬영이 불가능해서
사진을 찍지 못했다
대충 입구에 설명 있고
역대 스페인 왕들이 입었던 갑옷, 선물 받았던 무기, 방패
말 안장
총 등등이 전시되어 있다
1층에서 관람을 마치고 나오면
지하로 내려가라고 안내가 되어 있다
지하에도 비슷한 것들이 전시되어 있다
다 보고 나오면
아까 뷰를 본 장소로 나온다
역시 남자들만 앉아 있는 듯 하다
이제 메인 왕궁 건물로 방문을 하려고 하는데
하늘이 흐려졌다
입구에 재밌는게 있었는데
기둥 처럼 보였는데 옆에가 뚤려 있길래 들어가보니
이렇게 보였다
초소 같은 곳인가보다
여기가 들어가는 입구이다
보안을 위해 안에서도 출구와 입구가 엄격하게 구분되어 있고
계속 티켓 검사를 했다
메인 공간으로 가기 전에 사진 찍을 수 있는 곳
여기부터 이제 시작이다
기념사진 왕창 찍어놔야 한다
이제부터 사진 못 찍으니까..
천장에는 항상 이런 그림이 붙어 있었다
왕가의 가족사진
여기가 마지막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인데
여기부터 여러가지 왕궁 내부의 공간을 구경할 수 있다
식당도 있고
손님을 맞이 했던 곳
가까운 지인만 방문 할 수 있었던 공간
사용했던 그릇 등이 전시되어 있는 곳 등의 공간들이 있다
사람에 따라서 설명이 필요한 사람은 오디오 가이드를 빌려서 가는 것을 추천한다
나는 그냥 눈으로 보면서 본 그대로
직관적으로 관람하는 것을 좋아해서
오디오 가이드는 따로 빌리지 않고 관람했다
다 구경하고 나오면 이런 복도가 나오고
여기서도 사진을 많이 찍고
추가로 몇개의 룸을 관람할 수 있다
왕궁 내부 공간
다 관람하고 나오면 이 통로로 나온다
마지막으로 나가는 출구에는 당연하게도
기념품 샵이 있다
기념품 샵 옆에는 2층 카페로 가는 곳이 있고 화장실이 있다
관광중이라면 화장실을 언제 갈 수 있을지 모르니
화장실 들렸다 가는 건 필수
여러가지 기념품들이 있었는데
이 펜은 사고 싶었다
왼쪽은 연필이라 5.90 유로
오른쪽은 볼펜이라 8.5 유로였다
왕궁 관람 끝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