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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도 많이 가는 고기, 맥주 맛집 - Pork's |
빠네 파스타 같은 체코 요리 - Pivovar U Tří růží |
Pivovar U Tří růží 위치
영업 시간
매일 11:00 - 23:00
오늘 가본 식당은
체코 전통 요리라고 들었던 것 같기도 한 기억이 있는데
빠네 파스타 처럼 빵 안에 음식을 넣어주는 요리였다
입구 한 편에는 맥주 메뉴가 있었고
다른 한 편에는 요리 메뉴가 있었다
밖에서 메뉴랑 가격을 보고 식사할 지 결정할 수 있게 되어 있었다
우리가 간 기간에는 옥토버페스트 기간이어서 특별 메뉴가 있었다
인테리어는 은은한 조명과 원목으로 되어 있어서
들어 섰을 때 편안한 느낌이 들었다
(손님이 많이 없어서 그랬던 것 같기도...)
우리는 예약을 하긴 했는데 이메일 같은 걸로 예약내역이 하나도 안 와서
의아하긴 했지만 일단 왔다
물어보니 예약이 안 되어 있었지만
손님이 없어서 그냥 바로 식사 할 수 있었다
테이블은 2층으로 안내 받았는데
화장실도 2층 올라가서 바로 나오는 복도에 있었다
찢어진 건지 찢은 건지 원래 이렇게 만들어진 건지 모르지만
느낌 있는 종이가 벽에 붙어 있다
2층에는 조금더 캐주얼 한 느낌의 인테리어 였다
2층에서도 주문하고 요리도 하는 것 같았다
주방이 1, 2층 모두에 있는 건지는 모르겠는데
직원이 오르락내리락 하지는 않아서
음식이 빠르게 나오고 주문하거나 물어보기 편했다
메뉴는 이렇게 있는데
가격대는 보통 400 코루나 정도(약 23,000원)였다
맥주 메뉴도 있는데
프라하는 무조건 맥주를 마셔야 함!
주문한 요리는 먼저 오늘 여기 온 목적인
빵 요리였다
이름은 Brewery goulash with onion 인데
가격은 365 코루나 였고
빵 안에 고기랑 양파를 같이 요리해서 넣은 음식이었다
맛이 있긴 했지만 기대했던 것 만큼 완전 맛있는 정도는 아니였다
양파 때문에 그런지 매운 맛이 조금 느껴지면서
그 맛이 고기를 먹는 맛을 살짝 방해했다
다음 요리는 Fried veal schnitzel´s 이다
튀긴 송아지 고기 라는 것 같았는데
돈까스 처럼 생기기도 해서
바삭하고 맛있었다
가격은 395 코루나였다
매쉬드 포테이토랑 나와서
같이 먹었더니 느끼한 맛 없이 맛있었다
사실 오늘의 주인공은 이 샐러드였던 것 같다
이름은 Romain lettuce salad로 샐러드에 베이컨이랑 닭이 들어가 있었다
가격은 275코루나로 그나마 가성비 있는 음식이었다
마지막으로 그냥 감자튀김이랑
치즈 스틱 같은 튀김을 사이드로 시켰다
그리고 다른 식당에서와 같이 맥주를 시켰는데
말이 필요 없이 꿀맥주였다
대단한 뷰는 아니지만 평화로운 프라하 거리를 볼 수 있는
2층 뷰를 보면서 밥을 먹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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