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안암동] 고대 근처 이쁜 카페 써니사이드 커피 (Sunny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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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사이드 커피(Sunnyside) 위치

 

영업시간
월-금 08:00 - 20:00
토-일 10:00 -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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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사이드 커피는 1층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 쉽다

입구부터 나무가 많이 있어서

공기가 좋은 느낌이 든다

밖에서부터 보였던 화분들이

안으로 들어오니까 더 많이 보인다

인테리어가 힙하면서도 따뜻한 느낌과

산뜻한 느낌을 함께 준다

 

화분들과 뭔가 어울리지 않는듯하면서도 어울리는

개성있는 색깔의 테이블과 거울이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와서 그런지

카운터는 벌써 크리스마스를 준비하고 있는 것 같다

 

가까이서 보니 더 이쁜 카운터 인테리어들

거울 자체가 힙하고 예뻐서

거울샷 찍기에 적합한 것 같다

다만 카운터 앞이라 부끄러운건 자신의 몫이다

다른 카페와 비슷하게

원두도 판매하고 계신다

 

 

매장 내에서는 1인 1음료가 원칙이고

모든 시럽과 소스를 직접 만들고 계신다고 한다

전신 거울이 있는 곳과는 또 다른

우드 느낌의 인테리어가 편안한 느낌을 준다

자리에는 예쁘고 아기자기한 잔 받침 소품들이 있어서

사진 찍기에도 좋고

잔잔한 음악과 함께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해졌다

 

특히 오른쪽의 스티커는 그냥 주시는건데

시즌마다 스티커 그림이 바뀐다

 

크로플을 시켰는데

나올때부터 너무 맛있어보였다

같이 시킨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같이 한 컷!

시럽 뿌리는데 못 참고 먹을 뻔

 

가격도 그렇게 비싼편은 아니고

맛도 있어서 만족스러웠다

화장실은 카페 밖으로 나와서

오른쪽 건물에 별도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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