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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일상/국내 이곳저곳

[공릉동 빵맛집] 빵순이 빵돌이들 필수 코스 - 파운드그레도 Found Gredo

by 후가94_Juga 2024.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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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드그레도 위치

 

영업 시간
매일 09:00 - 22:00
(21:30 라스트오더)

 

 

 

공릉동에 왔다가 갑자기 단게 땡겨서

베이커리를 찾았다

파운드 그레도라는 베이커리였는데

공릉역이랑 가까운 곳에 있었다

 

 

들어가는 길에 카트가 있길래 봤는데

카트가 아니라 화분 올려놓는 선반이었다

 

매장 카트처럼 생김...

 

 

밖에서 볼 때부터

빵이 너무 맛있어 보여서 바로 들어가버렸다

 

밖에서 봤을 때는 매장이 1, 2층으로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매장 의자나 테이블은 원목이랑

웜톤으로 따뜻한 느낌을 줬다

 

 

그런데 벽면은 원래 건물 벽을 그대로 두고

거기에 공사장 느낌이 났는데

오묘하게 다른 인테리어랑 잘 어울렸다

 

 

조금 늦은 시간에 가서 빵이 많이 없었다

 

 

메이따왕 에그타르트가 여기 대표 메뉴인 것 같다

따뜻하게 먹어도, 차갑게 먹어도 맛있다고 한다

 

 

종류는 타르트가 주였는데 그 외에도

빵 종류가 여러가지여서 고르는 맛이 있다

 

 

물이나 필요한 용품을 가져갈 수 있는 바도 준비되어 있었고

 

 

빵을 담을 트레이랑 종이, 집게도 옆에 준비되어 있다

 

 

나는 에그 솔트 타르트랑 초코 에그타르트

쑥빵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에그 솔트 타르트가 파운드그레도의 시그니처 메뉴라고 한다

 

 

에그 솔트 타르트는 단짠의 정석이었다

 

위에 살짝 탄 부분까지는 솔트맛이 느껴지면서 조금 짜다가

바로 밑에 계란이 있는 노란 부분으로 넘어갈 때는 달짝지근하면서 황상적인 맛의 조화였다

 

그 옆의 초코 에그타르트는 확실히 초코랑 에그다보니

그냥 단 맛이었다

솔트 타르트까지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맛있었다

 

 

그 다음에는 쑥빵 이었는데

집에 가져가려고 포장으로 시켰는데

잘라주셔서 하나 꺼내 먹어봤다

 

안에 들어 있는 앙금? 같은게 달달하면서

딱 달지도 쓰지도 않은 아메리카노랑 먹기 좋은 맛이었다

 

 

공릉역 1번출구에서 대로변을 쭉 따라가보면 바로 우측에 적벽돌 건물이 보인다

 

안에 여자 화장실은 1층과 2층 사이에 있고

남자 화장실은 2층에서 3층 사이에 있다

 

포장박스도 판매하고 있어서

지인 선물용으로 방문하기도 좋은 곳이다

 

가볍게 나가서 맛있게 먹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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