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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르테 위치
영업 시간
매일 09:30 - 20:30
친구들이랑 신년회 겸 대부도로 놀러 갔다가
먼저 도착해서 같이 갈 카페 찾아보다가
대형 카페를 발견 했다
너무 일찍 도착해서
대형카페여도 혼자 들어가 있기 뭐해서
산책할 겸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길냥이!
사람을 무서워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만져보지는 못 함...ㅎ
시간 때우다가 도착한 친구들이랑 같이
들어갔다
카페 입구에는 카페이름 대신
베이커리 카페라고 적혀 있었다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1층 내부 모습인데
모던함과 동시에 고풍스러운 느낌이 느겨지면서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인테리어였다
카운터 옆에는 쟁반과 위생종이가 놓여져 있다
이 쟁반에 먹고 싶은 메뉴를 담아서 가져가면 된다
종류가 진짜 많다
어마어마하게 많다
사실 여기는 커피보다는 빵 종류가 많은 걸 보고
바로 여기로 결정했다
빵돌이는 절대 지나칠 수 없지
스콘, 베이글, 타르트 소금빵, 거북이 빵 등
종류가 다양해서 고르는 데 시간이 좀 걸렸다
많이 골라도 다 먹을 순 있지만
살 찌니까...
원래 같으면 케이크도 한 조각 먹었겠지만
얼마 안 있다가 밥을 먹을 예정이었어서
케이크는 패스했다
쿠키는 매장 안에서 먹기 보다는
다 먹고 나갈 때 사서 가져가기 좋게 포장되어 있었다
1층에도 자리가 있긴 했는데
카운터가 자리를 크게 잡고 있어서
2층보다는 적었다
그래서 우리는 주문하고 바로 2층으로 바로 올라갔다
처음에 화분들만 보고
좌석이 아닌 여유 공간(?)인 줄 알았는데
안에도 좌석이 있었다
2층은 단체가 와도 될 정도로 큰 테이블들이 많이 있었다
손님이 없었기에 넒은 테이블에 앉았다
빵 맛집과 더불어 뷰도 맛집인 곳
밖에 있을 땐 날씨가 추웠지만
안에서 보니 따뜻한 느낌의 인테리어 때문인지
따뜻해 보이는 풍경이다
드디어 시킨 메뉴가 나왔다
빵은 소금 버터 브레드, 바질파니니, 바질세블락, 피자 베이글을 시켰고
음료는 바닐라라떼, 콜드 브루, 말차라떼를 시켰다
맨 위가 바질세블락
그 아래 왼쪽이 바질 파니니
그래고 아래 왼쪽이 명백하게 소금빵
오른쪽 아래가 피자 베이글이다
별로 특별한 게 없는데 요즘 왤케 소금빵이 맛있는 지 모르겠다
그리고 바질세블락도 되게 맛있었는데
아직 소세지를 좋아하는거 보면 애으른인 듯
빵 먹으면서 내가 시킨 바닐라 라떼 한 잔!
거리가 멀어서 다시 올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만족스러운 수준의 베이커리 카페였다
다 먹으면 1층 계단 옆에
반납대가 있다
대형 카페임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갔을 때는 손님이 많이 없어서
조용히 편하게 먹고 나올 수 있었다
오늘의 방문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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