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네일아트] 외국인 여자친구의 한국 네일 샵 첫 방문기 - 뷰티앤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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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앤찌 위치

 

 

운영 시간
월 ~ 토 11:00 - 21:00
(매주 일요일 정기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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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한국에 놀라왔는데 가장 해보고 싶은 것 리스트 중 첫 번째가

네일샵 방문이었다

 

여자친구는 스페인에서도 네일을 받아 왔지만 한국 샵은 잘 모르고

나는 당연히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에

인터넷으로 이것저것 검색해보고

직접 전화해서 문의하고 예약을 했다

 

그 중에 가장 여자친구가 맘에 들어하는 아트가 있는 곳이 바로 뷰티앤찌였다

 

 

처음 도착했을 때 문을 잘 못 찾아서

뒷문으로 들어갈 뻔 했다...

 

샵은 롯데백화점 미아사거리점 옆에 있고

도로변을 따라 입구가 있었다

 

 

뷰티앤찌는 건물 지하 1층에 위치해 있고

 

 

요렇게 내려오면 문이 보인다

 

 

건물 지하에 있는데도

인테리어가 되게 깔끔하면서도 이쁘게 잘 되어 있었다

 

 

예약 시간보다 좀 일찍 도착해서

앞에 분 하실동안 앉아서 기다렸다

 

옆에 선반에 용품들이 있었는데

각각 이름이 적혀 있었지만

무슨 용도인지는 모르겠다

 

 

네일은 요 파티션 뒤에서 해주시는데

 

 

옆 쪽에 페디큐어 해주신느 곳이랑

왁싱 및 속눈썹 케어 해주시는 곳이 있었다

 

 

뒤에 아트들과 가격이 적혀 있었는데

 

 

가격대에 비해서 예쁜 아트들이 많았다

 

 

그 중에 우리는 이 달의 아트 중에서 하나를 골랐다

45,000원짜리 아트였는데

여자친구가 특히 마음에 들어했다

 

 

여자친구가 한국어를 못해서 통역하면서 받았는데

케어 해주시면서 이것저것 물어봐주시고

특히 그 드릴 같은 걸로 관리할 때

조금 아플 수도 있는데 괜찮으시냐고 물어봐주셨는데

여자친구가 이걸 물어봐주는게 너무 신기하다 했다

 

스페인에서는 그냥 안 물어보고 하고

그러다 피나기도 했다고 함..

 

 

앉아서 보이는 곳이 처음에 도착한 뒷문이었는데

실수로 저기로 들어왔으면 머쓱했을듯

 

 

처음에는 둘 다 젤이

손톱 위에 그 젤로 손톱을 만들어서

칠해주시는 건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그 젤이 아니었다..

그래서 손톱이 짧아서 크게는 안 나왔지만

그래서 아기자기하게

이쁘게 나와서 여자친구가 만족스러워 했으니

리스트 하나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