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맛집] 치즈 러버라면 반드시 가야할 수제버거 맛집 - 더리얼치즈버거 이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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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리얼치즈버거 이태원 위치

 

 

 

 

영업 시간
매일 11:30 - 20:30
* 15:00 - 16:30 브레이크타임
14:30, 20:00 라스트오더

 

 

 

 

버거 러버라 이태원 간 김에 햄버거 맛집도 찾아서 다녀왔다

요기가 가게 정면인데

창문 너머로 쌓여 있는 음료수가 알록달록해서

심심한 창문을 꾸며주고 있었다

 

TRC 더 리얼 치즈버거의 약자였다

 

 

내부로 들어와 보니 원목으로 된 테이블과 의자로 좌석이 배치되어 있었고

창문과 같이 안에서도 음료수의 알록달록한 색깔들이 인테리어를 꾸며주고 있다

 

 

매장 위치가 언덕 위에 위치하고 있어서

탁 트인 시야로 창 밖으로 보이는 뷰가 이뻤다

 

 

벽에 딱 붙어 있는 조명이

앤틱하면서도 은은하게 비추고 있었다

 

 

테이블에는 케찹이랑 머스타드

냅킨과 메뉴판이 놓여져 있다

 

 

 

 

메뉴는 버거, 사이드, 음료, 맥주가 있었고

가게 이름 답게 사이드도 대부분 치즈가 주를 이루고 있엇다

 

 

이태원이라 외국인 손님이 많아서 그런지

영어 메뉴판도 있었다

 

메뉴판을 보고 메뉴를 정한 다음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하면 된다

 

 

우리는 세 명이서 더블 버거 3개와

쉐어할 패티 멜트 2개, 칠리 치즈 프라이즈 2개를 시켰다

 

 

더블 버거는 딱 봐도 군침 돌게 하는 형태를 가지고 있는데

치즈가 녹진녹진하게 녹아 있어서 한임 먹었을 때 기름기랑 같이 쫙 느껴지는 환상의 맛이었다

(너무 맛있는 딱 살찌는 맛이었다)

 

 

다음은 패티맬트이다

싱글 패티와 더블 치즈 그리고 볶은 양파가 들어간 더리얼치즈의 대표 메뉴로

패티가 들어간 토스트를 연상케 했다

 

같이 놓여 있음 피클 두 조각 왠지 귀엽

 

 

호밀빵을 버터로 구워서 버터향이 올라오면서 다른 패티와 치즈, 양파와 잘 어우러지는 맛이었다

 

 

너무 맛있어 보여서 먹기 전에 사진 잔뜩 찍음

 

 

마지막은 칠리 치즈 프라이즈다

 

치즈로 시작해서 치즈로 끝나는 메뉴

 

비프 칠리랑 체다치즈가 올라간 감자튀김인데

뚱감튀가 칠리치즈랑 잘 어울려서 버거보다 감튀를 먼저 다 먹어버렸다

 

 

화장실은 매장 밖에 위의 사진에서 보이는 왼쪽면에 있었다

 

이태원역보다는 녹사평 역에 가까웠지만

이태원 감성이 여전히 느껴지는 매장이었다